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한국인이 좋아하는 인기 온라인대학

by 고학생출신 2025. 4. 19.

학생과 책사진

온라인으로 미국 대학 학위를 취득하려는 한국인들이 늘어나고  미국 대학 학위를 온라인으로 취득하려는 유학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싼 학비와 복잡한 입학 절차 대신, 저렴한 비용으로 유연하게 공부할 수 있는 온라인대학이 관심을 몰고 있는데요.  특히 학비가 저렴하고 입학 요건이 비교적 간단한 미국 온라인대학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찾는 미국 온라인대학들을 중심으로, 응시 방법과 마감일, 그리고 학교별 특징까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유학생이 지원 가능한 미국 온라인대학들 중에서도 학비가 저렴하고 접근성이 높은 대학들을 소개하고, 응시 방법과 주요 마감일도 함께 안내합니다.

 

한국에서 좋아하는 인기있는 온라인대학 종류와 특징

한국인이 자주 선택하는 미국 온라인대학은 학비, 전공 다양성, 유연한 수업 방식 등을 기준으로 좁혀볼 수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학교가 University of the People(유니버시티 오브 더 피플)입니다. 이 대학은 등록금이 없고, 수업료 또한 최소화되어 있어 저소득층이나 해외 거주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을 제공합니다. 학위 프로그램은 경영학, 컴퓨터과학, 보건과학 등이 있으며 100% 온라인으로 운영됩니다. University of the People은 유학생 지원이 활발한 대학입니다. 등록금이 없고, 시험 응시료만 납부하면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연간 학비가 약 $1,200~$2,400 수준입니다. 게다가 TOEFL, IELTS 등 공인영어점수가 없는 경우도 별도의 시험 또는 조건부 입학을 허용합니다.

또한 Arizona State University(ASU Online)는 공립대학 중 온라인 교육에 가장 적극적인 곳으로 유명합니다. 다양한 전공이 있으며, 졸업생의 취업률이 높은 편이라 신뢰도도 높습니다. 이외에도 Southern New Hampshire University, Western Governors University, Purdue University Global 등도 한국인 수요가 많은 대학들입니다. Southern New Hampshire University (SNHU)도 온라인 과정이 잘 발달되어 있어 많은 유학생이 선호합니다. SNHU는 약 200여 개의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학비는 약 $9,000 정도로 다른 미국 대학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Western Governors University(WGU)나 Purdue University Global 역시 영어 인터뷰로 입학이 가능한 경우가 많아, 공식시험이 부담스러운 유학생에게 적합한 옵션입니다.

이들 대학은 학위 인증(Accreditation)이 탄탄해, 이후 미국 내에서 취업이나 진학을 고려하는 유학생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공부하면서 거주국에서 일하거나, 병역 등의 의무를 병행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학들의 공통점은 영어 능력 증명이 필요하지만, 토플 또는 IELTS 점수 외에도 자체 시험 혹은 인터뷰로 대체가 가능한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수업 방식도 동기식(Synchronous)과 비동기식(Asynchronous)으로 나뉘며, 본인의 스케줄에 맞춰 공부할 수 있어 직장인이나 육아 중인 주부에게도 매우 적합합니다.

유학생들이 미국 온라인대학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바로 학비, 언어 조건, 유연성입니다. 특히 학비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미국 내 온라인대학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국제 학생(International Student)’을 받는지 여부입니다.

 




응시와 준비절차

미국 온라인대학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고등학교 졸업증명서(또는 대졸자의 경우 학위증명서), 성적표, 영어 능력 증빙자료가 필요합니다. 일부 대학은 자기소개서(Personal Statement)나 추천서, 이력서(Resume)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유학생이 미국 온라인대학에 응시할 때는, 일반 미국 학생들과는 다소 다른 절차가 적용되기도 합니다. 특히 서류 제출 시 해외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서 받은 성적증명서(Transcript)와 졸업증명서(Diploma)를 영문으로 공증받아 제출해야 하며, 성적 환산(GPA Conversion) 도 요구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일반적인 유학생 지원 절차입니다:

     1. 학교 선택 및 정보 수집: 먼저 본인의 목적과 전공, 예산에 맞는 대학을 선정합니다. 각 대학 공식 웹사이트에서 입학요건, 수업 방식, 장학금 제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심 있는 전공이 온라인으로 제공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전공은 온라인 제공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2. 지원서 작성: 대부분의 온라인대학은 자체 지원 플랫폼을 제공하며, 학교 공식 홈페이지나 공통 플랫폼을 통해 작성합니다. 지원 수수료(Application Fee)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메일로 지원서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서류 제출 및 인터뷰: 고교/대학 성적증명서, 졸업증명서, 여권 사본, 영어 성적,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준비하고 필요한 서류를 모두 제출하고, 인터뷰나 에세이 등을 준비합니다. 일부 대학은 면접 대신 간단한 에세이 제출만으로도 대체합니다.

     4. 합격 통보 및 등록: 합격 시 등록금 납부 및 온라인 포털 가입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합니다. 대부분 온라인 전공의 경우 미국 비자가 필요 없지만, 일부 단기 체류 과정은 F-1 비자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대학에 따라 입학담당자와의 사전 상담을 통해 조건부 입학이나 추가 장학금 신청 여부도 조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기소개서와 추천서의 비중이 큰 경우도 있어, 이 부분에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직접 지원하는 경우, 국제 학생 전형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하며, 입학 전에 Orientation(오리엔테이션)이나 기초 수업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어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일부 대학은 학기 중간에도 Rolling Admission 형식으로 수시 지원을 받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빠르게 준비하면 좋습니다.

 

 

 


마감일 및 학사일정 체크

온라인대학은 전통적인 대학보다 유연한 학사일정을 제공합니다. Rolling Admission(수시 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학교들이 많아 연중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연 3~4회의 정규학기가 있으며, 마감일을 기준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학명학기 수지원 마감일 (예시)

     - University of the People: 연 5회 학기(1월, 3월, 6월, 9월, 11월 시작)  2025년 5월 학기 → 4월 25일

     - ASU Online: 연 6회 학기 운영, 각 학기 시작 약 2~3달 전 마감

     - SNHU: 8주 간격으로 학기 운영, 마감일은 학기 시작 1~2주 전, 2025년 6월 학기 → 6월 1일  

     - WGU: Rolling Admission, 수시지원, 언제든지 시작 가능,  지원 후 1~2주 내 시작 가능

 

유학생이 지원 가능한 미국 온라인대학은 일반적으로 Rolling Admission(수시 지원제)를 운영하는 곳이 많아, 연중 어느 시점이든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감일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므로, 매 학기 시작일 기준으로 일정 관리는 필수입니다. 학기 시작일은 각 대학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보통 학기 시작 1개월 전이 최종 마감일입니다. 지원 일정 외에도 장학금 마감일이 별도로 존재할 수 있어, 장학금 지원을 고려하는 경우 일정 체크는 필수입니다.

또한 여름 학기와 같이 짧은 텀(Term)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일반 학기보다 빠르게 마감되므로, 여름·겨울 학기를 목표로 하는 학생은 최소 2~3개월 전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감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학교마다 캘린더 구독이나 뉴스레터 신청을 활용하면 일정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이처럼 학교별로 마감일과 학기 시작일이 다르기 때문에, 희망하는 학교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 학기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감일을 놓치지 않으려면 뉴스레터를 구독하거나 일정 알림 설정을 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미국은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 등으로 인해 시간 계산이 헷갈릴 수 있으므로, 한국 시간 기준으로 환산해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일부 대학은 조기지원(Early Application) 제도를 통해 장학금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도 하므로, 이를 노리고 일찍 준비하는 전략도 효과적입니다.


결론

한국인이 선호하는 미국 온라인대학은 학비 부담이 적고 입학이 유연한 곳들이 많아, 다양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도전하기에 좋은 선택지입니다. 학교별 특징과 마감일을 잘 파악하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 전략으로 준비해보세요. 지금 바로 희망 대학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지원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유학생에게 적합한 미국 온라인대학은 학비 절감은 물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지원 시 필요한 서류와 마감일을 미리 숙지하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대학을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금 바로 관심 있는 대학 홈페이지에 접속해 지원 일정을 확인해보세요!